'노바디', 美라디오서 1주 65회 방송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미국에서 활동 중인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미국 내 라디오에서 1주간 65회 이상 방송됐다.

원더걸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0일 "미국 방송횟수 조사회사 미디어 베이스 집계 결과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내 라디오 방송횟수 65회를 기록했다"며 "순위 또한 지난 주 123위에서 107위로 16계단 올라섰다"고 밝혔다.


JYP 측은 "특히'노바디'는 미국의 주요 도시에 있는 167개의 'Top 40 라디오 스테이션'중 18개 스테이션의 선곡 로테이션에 진입했다"고 반색했다.

로테이션은 미국 라디오 방송의 선곡 리스트로서 한번 들어가면 주당 1~2회씩, 약 4주간의 방송이 보장된다. 또한 한국가수가 Top40 라디오 로테이션에 들어간 것은 원더걸스가 최초라 더욱 눈길을 끈다.


JYP 측은 "미국 현지에서 '노바디' 라디오 방송순위가 상승세이고, 로테이션 방송횟수가 늘어가고 있다"며 "추후 미국 내 원더걸스 노래의 방송횟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원더걸스는 지난 6월 27일 '노바디'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으며 오프라인 상에서도 '노바디' 리믹스 버전을 포함, 3곡이 수록된 음반을 발매해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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