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서인국 ⓒ사진=Mnet
72만 대 1의 주인공 서인국 씨가 이달 내 음반을 발매하고 정식 가수 데뷔한다.
케이블채널 Mnet 측은 자사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서 씨에게 우승 특전으로 주어졌던 데뷔 음반을 이달 내 제작해줄 계획이다. 당초 Mnet 측은 '슈퍼스타K' 우승자에게 1억 원의 상금과 데뷔 음반 발매, 음반 기획사와 계약을 전폭 지원하는 등 가수 데뷔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특전을 공개해왔다.
Mnet 측은 2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서 씨 데뷔 음반에는 '슈퍼스타K' 최종회에서 선보였던 '부른다'와 작사 미션에서 선보였던 곡 '영 러브(Young Love)'이 수록될 예정"이라며 "현재 녹음 작업 중이다"고 밝혔다.
서 씨는 '슈퍼스타K' 최종회에서 경쟁자 조문근 씨와 함께 지정곡 '부른다'를 서로 다른 버전으로 선보였었다. 서 씨는 '슈퍼스타K' 우승으로 '부른다'를 자신의 데뷔곡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한편 서인국에 앞서 '슈퍼스타K' 출신 정슬기 씨가 음반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다. 정 씨는 최근 라이머의 신곡 '체인지 업'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정식 가수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