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김성수가 갈비뼈 골절상을 당해 치료 중이다.
김성수는 지난주 충북 청주에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21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수는 지난 12일 충북도청이 주최하는 친선경기를 마치고 숙소에서 퀴즈를 푸는 시간에 장대를 이용한 게임을 하다 장대가 갈비뼈 부위에 부딪히면서 부상을 입었다.
김성수는 이날 부상으로 인해 이튿날 치러지는 친선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는 11월 말 열리는 전국 사회인 야구 대회를 앞두고 실력 향상을 위해 전국을 돌며 '팔도원정기'를 펼치고 있다.
김성수는 지난달 대구 지역 사회인 야구단 '버팔로'와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한 가수 김하늘과 마리오를 대신해 전라도 지역 원정경기부터 '천하무적 야구단'에 긴급 투입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수는 오는 26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원정경기 녹화에는 참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는 내달 공연되는 연극 '엄마, 여행갈래요?' 무대를 위한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