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아이리스', 팬들 촬영장 기습에 '인기통'

김수진 기자  |  2009.10.22 11:37
이병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병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시청률 고공비행중인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아이리스'(연출 김규태·양호균)가 인기 몸살을 앓고 있다.

22일 '아이리스' 관계자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높은 인기를 반영이라도 하듯이 불법다운로드와 촬영장에 몰려드는 팬들로 인해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의 촬영 일정은 촬영장에 팬들이 몰려들 것을 우려해 제작진과 출연진만이 극비리에 공유하며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보안 유지 상태임에도 불구, 지금까지도 촬영장에 일부 팬들이 몰려들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는 '아이리스'가 시청률 30%대를 육박한 인기몰이에 따른 유명세 때문. 이병헌과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등 정상의 톱스타가 대거 출연한다는 점은 팬들의 발길을 모으게 하는 강력한 매력요소다. 이병헌의 모습을 보기 위한 해외 팬들도 촬영장으로 발길을


한 관계자는 "'아이리스'의 인기에 따른 인기통이 있지만, 배우들 모두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결과물에 만족하고 있으며 촬영장 분위기 역시 좋다"고 전했다.

'아이리스'는 국가안전국(NSS) 요원들을 중심으로 한 첩보물. 화려한 볼거리와 톱스타의 향연으로 연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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