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리치 커플 "애는 둘이지만 결혼은 안해"

현지승 인턴기자  |  2009.10.22 11:29
↑조엘 메이든(왼쪽)/니콜 리치(오른쪽) ↑조엘 메이든(왼쪽)/니콜 리치(오른쪽)


'할리우드 악동' 니콜 리치(28)의 비밀 결혼식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니콜 리치와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진 밴드 굿샬롯의 리드보컬 조엘 메이든(30)이 자신의 밴드의 웹사이트에 “우린 결혼하지 않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엘 메이든이 밴드 홈페이지에 올린 글 캡처ⓒ굿 샬롯 공식 홈페이지 ↑조엘 메이든이 밴드 홈페이지에 올린 글 캡처ⓒ굿 샬롯 공식 홈페이지


그는 21일 올린 이 글에서 “오랜 친구들과 가족들로부터 결혼에 관련해 물어보는 이메일을 계속 받고 있다”며 “아니다. 우린 결혼하지 않았다”고 리치와의 결혼설을 부인하는 글을 짧게 적어 올렸다.

리치과 메이든 사이에는 이미 1개월 된 아들 스패로우와 21개월 된 딸 할로우가 있다.


지난 16일 미국 연예 사이트 할리스쿱 등 외신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리치와 메이든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려 이미 부부가 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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