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골든벨' 지석진 "고향에 온 느낌"

김명은 기자  |  2009.10.23 09:39
ⓒ사진=최용민 기자 ⓒ사진=최용민 기자


김제동 후임으로 KBS 2TV '스타골든벨'의 메인 MC로 나선 지석진이 "고향에 온 느낌"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23일 '스타골든벨' 제작진에 따르면 지석진은 MC 발탁 후 처음으로 가진 이 프로그램 녹화에서 느낌을 묻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감회를 드러냈다.


"이채영씨가 마음에 드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지석진은 "귀엽고 깜찍해서 마음에 든다"고 답했다. 하지만 전현무 아나운서가 "저는 어떠세요?"라고 묻자, "딱히 할 말이 없고, 잘 지내 봅시다"라고 응수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석진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 개편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지석진은 지난 4월 프로그램 개편과 함께 '스타골든벨' 메인 MC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6개월 만에 이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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