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최고 스타일아이콘은 2NE1"

김현록 기자  |  2009.10.25 09:42


탤런트 이승연이 출산 후 패션 사업을 본격 재개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스토리온의 '수퍼맘 다이어리' 이승연편 2부에서는 패션사업가로서 이승연의 모습과 체중감량에 얽힌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 의상 구입부터 화보촬영, 마케팅까지 일일이 손수 챙기는 사업가 이승연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승연은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는 사업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남편의 응원이 큰 도움이 됐다"며 "행복한 가정과 내가 좋아하는 패션사업을 할 수 있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스타일 아이콘으로 가수 2NE1과 영화 '국가대표'의 배우 ‘김동욱’을 지목했다.

이승연은 "요즘 여자연예인들을 보면 다들 멋지고 스타일이 뛰어난 것 같다. 특히 그 중에서도 2NE1 패션은 톡톡 튀고 자유로운 스타일이 너무 멋지다", "최근 화보를 통해 편안하면서도 색깔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김동욱은 어떤 옷이든 잘 소화해내는 매력적인 배우"라고 전했다.


이승연은 2007년 12월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6월 딸 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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