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하차한 KBS 2TV '스타 골든벨'이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스타 골든벨'은 7.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한 주전 김제동의 마지막 출연분이 방송됐을 당시 9.5%보다. 약 2%포인트 시청률이 하락한 결과다.
이날 방송된 '스타 골든벨'은 논란 끝에 하차한 김제동 대신 지석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스타 골든벨' 방송 시간 동안 2009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이 SBS를 통해 방송돼 시청률 하락을 더욱 부채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