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사랑비', '인기가요' 2주 연속 정상

김현록 기자  |  2009.10.25 17:08


가수 김태우가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태우는 25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사랑비'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태우는 올 초 군 전역 후 처음으로 지난 18일 '뮤티즌송'을 수상한 데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태우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사랑비'로 3주 연속 K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의 태양과 G드래곤이 합동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으며 김태우 외에 SS501, 샤이니, 포미닛, 비스트, 엠블랙, MBALQ, 마이티마우스, 이수영, 티아라초신성, 진태화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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