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김병욱 PD 깜짝 생일파티..출연진 총출동

김겨울 기자  |  2009.10.26 09:43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제작진 및 출연진이 모여 김병욱 PD의 깜짝 생일파티를 열었다.

지난 23일 이순재 김자옥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황정음 신세경 윤시윤 등 약 150명에 달하는 출연진 및 제작진은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세트촬영 도중 저녁 시간을 이용해 '삼겹살 파티'를 열었다. 이는 24일 김병욱 PD의 생일을 맞이해 전체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깜짝 축하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의 마스코트 신애(서신애 분)과 해리(전지희 분) 커플은 모두 삼겹살을 즐기는 사이에 케이크를 들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해 김병욱 PD를 놀라게 했다.

이들은 "어떻게 생일인 것을 알았느냐"고 묻는 김병욱 PD의 얼굴에 케이크를 묻히며 "사랑합니다"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병욱 PD는 "여러분이 모두 수고를 해준 덕분에 '지붕뚫고 하이킥'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고마울 뿐"이라며 "이제 겨우 1/4을 넘었다. 앞으로 더 많은 시간동안 더욱 발전돼있을 '지붕뚫고 하이킥' 식구들의 모습을 기대한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지붕뚫고 하이킥'은 이순재와 김자옥의 황혼 멜로에 이어 이지훈과 신세경, 황정음과 윤시윤, 줄리엔 강 등 젊은 층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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