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사진=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데뷔를 앞둔 9인조 남성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수도권 공략에 나선다.
26일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측은 "제국의 아이들이 지방순회 공연을 마치고 서울과 수도권 지역으로 올라와 윙카 게릴라 콘서트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일대에서, 목요일에는 수원, 금요일에는 안양, 토요일에는 대전 등을 돌며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앞서 지난 21일 대구를 시작으로 경북 김천, 구미, 경남 마산, 창원, 부산 지역을 연이어 방문하며 일명 '10만 팬클럽 모으기 달성 전국 윙카 게릴라 콘서트'를 펼쳤다.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측은 "제국의 아이들 춤 선생인 팝핀현준의 지원사격 속에 지난 21일 대구 동성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며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가 마비될 정도로 선배가수들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스타제국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루 세 차례 50곡이 넘는 무대를 펼치는 강행군이지만 영남투어에서 폭발적인 환호와 반응을 얻어 멤버들과 전 스태프의 사기가 충전된 상태"라며 "이 분위기를 몰아서 수도권 지역을 공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11월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