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없는 MBC 일일극 '살맛납니다'가 첫 방송 시청률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살맛납니다'의 첫 방송이 10.2%의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순항을 예고했다.
전작 '밥 줘'와 달리 막장 코드 없이 진행된 '살맛납니다'는 우리 이웃들에게서 볼 수 있는 친근한 캐릭터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사건들이 예고되면서 유쾌한 가족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TV '다함께 차차차'는 2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