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탤런트 강석우가 본격 재테크 프로그램 진행자로 나선다.
강석우는 오는 29일 파일럿 방송하는 SBS '부자엄마대사전'의 MC를 맡아 박미선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부자엄마대사전'은 끼와 재능으로 고수입을 올리고 있는 평범한 주부들이 '부자되는 비법'을 제시하는 재테크프로그램이다.
이수근, 장영란이 보조MC를 맡았으며, 강석우의 오랜 라디오 진행 파트너인 양희은이 내레이션을 맡아 힘을 더한다.
제작진은 "강석우 씨 특유의 편안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라디오에 이어 주부시청자의 마음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일럿으로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한 달에 이천만원 수익을 올리는 노점상 아줌마의 이야기, 폐암에서 백혈병까지 이겨내고 제 2의 도약을 꿈꾸는 채소가게 아줌마의 이야기 등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