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고백, 잔잔한 감동을 안겼던 붐이 사랑의 결실을 맺어 눈길을 끈다.
붐은 최근 '강심장' 녹화에 참석, 사랑을 들킬 때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징표인 커플링을 출연진에 들키고 말았다.
관계자는 "녹화도중 이특이 붐의 커플링을 발견했다"며 "방송이 나간 뒤 여자친구와 관계가 급진전 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붐은 지난 13일 방송에서 우연찮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붐은 당시 당당하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뒤, "항상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 좀 더 의젓하고 항상 멋진 남자 친구가 돼줘야 하는데, 여자친구가 친구들에게 ''산티난다', '경솔하다'는 얘기를 듣고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다"라고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붐은 "앞으로 만나면서 너에게만은 그 누구보다 고급스러운 남자가 될게. 사랑해"라고 여자친구에게 사랑을 전해,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였다.
붐은 27일 방송되는 '강심장'에서 후일담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붐은 오는 29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육군 현역으로 전격 입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