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한승연, '클럽 DJ' 깜짝 변신

길혜성 기자  |  2009.10.27 13:31


카라의 한승연이 클럽 DJ로 깜짝 변신했다.

한승연은 최근 애프터스쿨의 유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포미닛의 현아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포투모로우'(4Tomorrow)를 결성, '두근두근 투모로우'란 곡의 단체 및 개인별 뮤직 드라마를 찍었다.


그 간 단체 및 가인의 뮤직 드라마가 공개된데 이어 27일에는 한승연의 뮤직 드라마 '승연의 꿈' 편이 '두근두근 투모로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외부에 선보여졌다.

이번 뮤직드라마에서 한승연은 피아노를 전공하는 음대생이지만, 클럽에서 특별한 졸업 공연을 준비하는 개성 있고 당찬 여대생 역을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한승연은 클럽 DJ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 관계자는 "한승연은 이번 촬영을 위해 현직 DJ에게 디제잉의 기초 기술을 배웠으며 촬영 중 직접 디제잉 실력을 선보여 출연자와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뮤직드라마를 통해 '두근두근 투모로우' 클럽 리믹스 버전도 만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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