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CNN 토크아시아 출연 "마이클 잭슨이 우상"

김겨울 기자  |  2009.10.27 14:49


비가 미국 유명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이클잭슨을 우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비는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CNN '토크 아시아'에 출연해 배우로 할리우드 진출 이후 첫 주연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소감 및 유년 시절 그리고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부터 세계적인 스타로 성공한 비결 등을 이야기했다.


비는 "10살 때까지 풍요로운 환경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지만 그 이후 20살이 될 때까지 가난과 배고픔이 무엇인지를 경험하게 됐으며 특히 어머니께서 돌아가셨을 때는 아주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어머니는 공부를 하기 원했지만 자신은 마이클 잭슨을 우상으로 삼고 항상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였다"며 "어머니가 원하던 것을 해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늘 마음속에 남아 있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이어 "어렸을 때는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내성적인 아이였다"면서 "하지만 춤을 추게 되면서 변화 하게 됐다. 12 번의 오디션을 봤는데 겉모습 때문에 번번이 탈락했지만 박진영을 만나고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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