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첫 콘서트' 손담비, 현지 추가공연 섭외 쇄도

길혜성 기자  |  2009.10.28 10:54
손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손담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손담비의 미국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현지에서 추가 공연 섭외가 쇄도하고 있다.

손담비는 오는 11월 14일 미국 LA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손담비가 미국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 것은 지난 2007년 가요계 데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콘서트의 한 관계자는 2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손담비의 LA 공연 소식이 알려진 뒤, 공연 제작자들로부터 시애틀과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콘서트를 열어달라는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손담비가 섹시미 및 파워를 바탕으로 한, 수준급 무대 매너를 지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 관계자는 "하지만 손담비는 11월에 여러 광고 촬영들이 이미 예정돼 있어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LA에서만 콘서트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손담비는 내년 초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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