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이상형은 소녀시대 유리"

이수현 기자  |  2009.10.28 11:53
김태우(왼쪽)와 유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송희진 기자 songhj@ 김태우(왼쪽)와 유리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송희진 기자 songhj@


가수 김태우가 다시 한 번 소녀시대 유리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28일 KBS 2TV '청춘불패' 측에 따르면 김태우는 최근 '청춘불패' 녹화 도중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상형을 고르는 이상형 월드컵에 참여했다. 김태우는 소녀시대 유리, 써니, 포미닛 현아,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시크릿 한선화, 카라 구하라, 티아라 효민 등 걸그룹 7명 멤버를 대상으로 도전해 끝까지 유리를 선택했다.


이 자리에서 MC 김신영이 "왜 KBS 2TV '샴페인'에 나가서 이연희를 선택했냐"며 추궁하자 김태우는 "너무 유리만 선택하면 부담스러워 하고 오해를 살 것 같아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함께 있던 유리는 "남자가 가벼워서(어떡하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청춘불패' 멤버들의 대화 도중 유리의 컬러링이 김태우의 '사랑비'라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유리는 "노래만 좋다"고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

'청춘불패'는 매주 금요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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