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오지헌(31)이 득녀했다.
오지헌의 아내 박상미씨는 29일 새벽 1시48분 서울 화곡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2.8kg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오지헌은 "아내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아기가 엄마를 많이 닮아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전한 개그맨 박준형은 "중요한 것은 딸이 아빠를 많이 닮았다는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오지헌은 지난해 8월30일 한살 연하의 사회복지사 박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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