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29일 전격 '현역입대'
싼티의 원조! 자신의 온 몸을 내던져 대한민국을 웃음 짓게 했던 방송인 '붐'이 오늘 29일, 국가의 부름을 명받아 강원도 춘천에 있는 보충대에 입소를 했습니다. 입소 전 간단한 인터뷰를 한 붐은 혼자 남겨질 여자친구에게 ‘무릎 꿇고 기다려 달라 빌었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절한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애틋함이 커지는 만큼 두 분의 사랑은 더욱 깊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2년간 현역으로 군복무를 하게 되는 붐! 군대라는 또 다른 사회에서도 지금처럼 당당한 모습으로 헤쳐나가시길 바랄게요.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뮤지컬에 도전하는 '박경림-문천식'
5강남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 이곳에 긍정의 힘으로 당당히 뮤지컬 주역을 꿰차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스타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허스키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그녀, 박경림씨! 그리고 둔탁한 몸매가 사랑스러운 문천식씨였는데요. 이번 두 사람의 만남은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를 통해서 인데요.
아니 그런데 박경림 씨! 정말 뮤지컬 무대에 서는 게 맞나요? 삼중창 목소리 괜찮으시겠어요? 문천식 씨 그건 위로가 안 될 것 같은데요. 박경림, 문천식 주연의 이번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는 1960년대 초를 배경으로 사회적 문제가 많은 그 시대에 주인공 트레이시라는 뚱뚱한 여고생이 꿈을 이루는 과정을 보여주며 사회의 문제점들을 전달하는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코미디 영화인데요.
이번 뮤지컬을 위해 두 사람 모두 참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하죠? 어쩜! 개그 타이밍까지 척척 맞는 두 사람! 정말 현실 속 엄마와 딸의 모습 같아요. 게다가 틈만 나면 서로를 칭찬하기 바쁜 두 사람이었는데요. 두 분의 환상 호흡! 안 봐도 척척 찰떡궁합인 것 같죠? 뮤지컬 <헤어스프레이>를 통해 새롭게 도전하는 두 사람! 남다른 각오가 있을 것 같은데요. 매력 넘치는 두 배우가 함께하는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올 가을 관객에게 따뜻한 감성과 경쾌한 음악 그리고 화려한 춤으로 멋진 추억을 선사해주길 바랍니다.
‘하면 된다!’라는 불굴의 의지로 처음부터 끝까지 언제나 120%의 저력을 보여주는 스타 박경림! 어떤 일에서든 진취적으로 해내는 그녀의 모습이 실제 뮤지컬 속 주인공 트레이시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정말 기대되는데요. 꼭 멋진 무대를 완성하시길 바랄게요. 오늘 스타뉴스는 여기까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