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가수 아이비의 방송 복귀 무대를 본 네티즌의 반응이 뜨겁다.
아이비는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올랐다.
아이비는 이 자리에서 정규 3집 타이틀곡 '터치 미'를 비롯해 수록곡 '눈물아 안녕', MC몽 5집 리패키지 수록곡 '나는…' 등 세 곡을 열창했다.
아이비의 무대를 지켜본 뒤 네티즌은 각종 연예 게시판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말 그대로 '섹시 퀸의 귀환'이라며 반색하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아이비의 복귀 무대를 지켜본 뒤 "TV 보다가 소름 끼쳐서 진짜 전율이 느껴졌다"며 "이런 느낌 오랜만이었다. 아이비는 정말 레전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실력이 있으니 사람이 호감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며 "머리도 깔끔하게 묶고 자연스럽게 화장하는 게 정말 예쁘다"며 아이비의 외모를 칭찬했다.
"사실 아이비의 컴백에 무관심 했었는데 무대를 보고나니 아이비가 참 잘 하는 가수였던 게 생각난다"며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다"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지난 27일 오후 개최한 쇼케이스 때와 비교하는 글도 눈에 띄었다.
한 네티즌은 "컴백쇼 보다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더 나아졌다"며 "의상 또한 치마보다 바지가 더 낫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오늘 무대는 정말 흠잡을 데가 없었다. '터치 미' 무대는 정말 멋있었다"고 칭찬했다.
한편 아이비는 이날 정규 3집 '아이 비(I b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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