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조권, 이르면 오늘(30일) 완치 판정

길혜성 기자  |  2009.10.30 09:09
2AM의 조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AM의 조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2AM의 조권(20)이 이르면 30일 완치 판정을 받을 예정이다.

30일 조권 측은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조권은 이미 의료진으로부터 신종플루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났다는 소견을 받았으며, 몸 상태도 좋다"며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30일)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을 것이며,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11월 2일)까지는 완치 판정서를 확실히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권 측에 따르면 요즘 병원에 신종플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의료진으로부터 완치 판정을 받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을 뿐이다.

한편 조권 측은 지난 28일 "조권은 지난 주 몸살감기에 걸려 병원을 찾았는데, 신종플루가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고 정밀검사를 받았다"며 "28일 그 결과가 나왔는데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조권 측은 "조권은 오늘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정밀검사 뒤 판정을 기다리는 사이, 몸이 거의 다 나아 의사로부터 이젠 신종플루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해졌다는 소견을 얻었다"고 전했다.

조권 측은 "하지만 아직까지 병원으로부터 최종 완쾌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 당분간 휴식을 취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지금 조권의 열과 몸살감기 기운이 모두 사라진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권은 앞서 신종플루 확진 판정에 따라 지난 2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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