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시나낫컴>
원더걸스가 오는 12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원더걸스는 최근 중국으로 출국, 28일 베이징에서 열린 '모바일 문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노바디'를 불렀다. 이어 29일 오후에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중 한 곳인 시나닷컴과 영상 인터뷰를 가졌다.
원더걸스의 예은은 이번 영상 인터뷰에서 "미국에 간지 7개월 정도 됐는데, 많은 분들이 저희 노래를 점점 좋아해 주셔서 힘을 내 일하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시나닷컴에 좋은 소식을 갖고 왔다고 하는데?"란 질문에 선미는 "먼저 미국 빌보드 차트 '핫100' 76위에 올랐고, 오는 12월 1일에는 상하이에서 중국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콘서트를 열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이날 선예도 '노바디'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 오른데 대해, 중국 팬을 포함 많은 팬들이 좋아해 줬기 때문이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베이징에서 맛있는 것 많이 먹고 가라"는 중국 팬들의 실시간 메시지에 원더걸스는 다시 한 번 고마워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29일 밤 귀국한 원더걸스는 오는 11월 초 또 다시 미국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