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무도' 제치고 土예능 1위

문완식 기자  |  2009.11.01 08:57
MBC \'세바퀴\' ⓒ사진=MBC MBC '세바퀴' ⓒ사진=MBC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가 토요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복귀했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세바퀴'는 19.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18.1%를 나타낸 '무한도전'을 제치고 토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세바퀴'는 10월 들어 토요 예능 1위 자리를 고수하다 지난 24일 15.5%의 시청률로 이날 16.8%를 나타낸 '무한도전'에 간발의 차로 시청률 1위를 내준 바 있다.

이날 '세바퀴'에서는 MC 이휘재가 여자친구가 있다고 이경실이 폭로하는가 하면, 얼마전 실제나이를 공개해 화제가 됐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나와 "우리은 아이돌이 아닌 성인돌"이라고 선언,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스타킹'은 12.3%, '붕어빵'은 9.1%, KBS 2TV '스타골든벨'은 8.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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