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vs '천만번..' 주말극 1위 다툼 '치열'

문완식 기자  |  2009.11.01 09:14
\'천만번 사랑해\' 출연진(위)과 \'수상한 삼형제\'의 출연진 '천만번 사랑해' 출연진(위)과 '수상한 삼형제'의 출연진


주말 안방극장 왕좌를 놓고 시청률 다툼이 치열하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수상한 삼형제'는 22.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 주말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SBS '천만번 사랑해'가 21.3%의 시청률을 기록,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하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수상한 삼형제'는 김이상(이준혁 분)과 주어영(오지은 분)이 첫 키스를 나누며 본격적인 러브라인 전개를 예고했다.


또 '천만번 사랑해'는 강호(정겨운 분)의 사랑을 애써 외면하던 은님(이수경 분)이, 자신을 구하려다 대신 차에 치인 강호에게 사랑을 고백,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MBC '보석비빔밥'은 15.4%, SBS '그대 웃어요'는 13.7%, MBC '인연 만들기' 8.8%, KBS 2TV '열혈장사꾼'은 8.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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