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이 1일 오후 열린 생일 팬미팅 행사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명근 기자
박신양은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50여 명의 팬들과 'PARK SHIN YANG BIRTHDAY PARTY 111'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박신양은 이 자리에서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음반 발매 계획을 발표한 뒤 "제 영화에도 삽입될 노래"라며 두 곡의 노래를 불렀다.
박신양은 이어 "영화로 곧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한국에서도 공개될 예정이고, 일본에서는 내년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고 깜짝 발표했다.
이어 "정확한 내용은 아직 비밀이라 말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국내 팬들을 비롯해 일본·중국·대만·홍콩 등지에서 온 200여 명의 팬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박신양의 생일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