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디스 이즈 잇', 개봉첫주 北美 1위

김건우 기자  |  2009.11.02 08:04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공연 리허설을 담은 영화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이하 '디스 이즈 잇')이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박스오피스모조닷컴에 따르면 '디스 이즈 잇'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일까지 3481개 극장에서 2130만 달러의 수입을 올려, 누적수입 3250만 9000달러로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11분짜리 이 영화는 지난 6월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마이클 잭슨이 죽음 직전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했던 런던 공연의 리허설을 담았다.


2위는 초저예산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가 흥행행진을 이어갔다. 총 제작비 1만 5000달러로 1일까지 8475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모범시민'과 '커플스 리트리트'가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고, '쏘우6'는 5위를 차지했다.

한편 '디스 이즈 잇'은 국내에서 1일까지 6만 506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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