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현주가 수상자 가족 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 한국노바티스 제공
지난달 종영된 KBS 2TV 주말극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정감 있는 약사 송진풍 역으로 인기를 모은 배우 손현주가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2일 한국노바티스 측에 따르면 오는 4, 5일 양일간 63빌딩 2층 국제회의장 로비에서 대한병원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열리는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에서 손현주가 직접 촬영한 수상자 가족사진도 함께 전시하게 되는 것.
대한병원협회와 한국노바티스가 공동주최, 씨네21 주관으로 환자와 의료진 간의 가슴 따뜻했던 순간을 담은 '고맙습니다-사진공모전'에서는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손현주가 직접 수상자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손현주는 "평소에 취미로 사진을 찍어왔는데 이렇게 좋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