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美활동 재개차 이번 주말 재출국

길혜성 기자  |  2009.11.03 11:20


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 활동 재개를 위해 현지로 곧 떠난다.

3일 오전 원더걸스 측은 "원더걸스는 7일이나 8일, 즉 이번 주말 미국으로 재차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더걸스는 미국으로 떠난 뒤, 현지에서 미국 유수의 신문 및 잡지와 인터뷰를 하고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지난 10월 22일 잠정 귀국했던 원더걸스는 약 보름 만에 미국 활동을 본격 재개하게 됐다. 원더걸스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1박 2일 일정으로 중국 스케줄도 소화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이달 초 미국 현지에서 '노바디' 영어 및 리믹스 버전 등이 포함된 싱글을 발매, 10월 31일자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76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 가수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라 할 수 있는 '핫100'에 진입한 것은, 100년이 넘는 빌보드 역사상 원더걸스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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