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이스트 시즌3' 첫방송 연기 "면접 못봤다"

이수현 기자  |  2009.11.03 17:58
카라 니콜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카라 니콜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5인조 걸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이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Mnet '카이스트 시즌 3'(가제)의 첫 방송이 늦춰졌다.

3일 Mnet 측은 "'카이스트 시즌 3'는 오는 4일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면서도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응시한 대학들의 면접결과가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첫 방송을 오는 11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니콜이 서울에 위치한 S대, K대 등 4개 대학에서 면접을 치렀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니콜이 청강생으로 들어갈 대학이 확정되지 않아 본격적인 촬영을 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연출을 맡고 있는 박준수 PD는 "최근 니콜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면접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아직 니콜이 갈 대학이 확정되진 않았지만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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