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돌+아이 신동훈 연예계 데뷔

김현록 기자  |  2009.11.04 14:44
MBC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 화제를 모았던 신동훈이 소속사를 결정짓고 연예계 정식 데뷔를 앞뒀다.


프리즘뮤직엔터테인먼트는 4일 최근 신동훈과 최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신동훈은 MC가 되기 위한 준비와 연습에 한창"이라며 "일반인으로서 이슈를 모으며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지만 아직은 미완성 단계"라고 전했다.


이어 "일반인 신동훈이 아닌 연예계 신동훈으로 다시 태어날 예정"이라며 "일회성 웃음이 아닌 지속적인 사람들의 관심과 인정을 받기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동훈은 지난 3월 방송된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서 입상,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편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후에도 신동훈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본 사실을 공개하는 등 엽기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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