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봉진 기자
메이저리거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가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 멤버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5일 '천하무적 야구단' KBS에 따르면 추신수 선수는 오는 9일 충북 청주 종합운동장에서 프로그램 녹화에 임한다.
제작진은 "빅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의 위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대결이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또 "이날은 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야구부 충주 성심학교의 '성심야구부' 선수들과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한 팀이 된 추신수 선수와 '천하무적 야구단'의 한 판 승부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천하무적 야구단'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전국 사회인 야구 대회를 대비해 펼쳐진 팔도원정 경기에서 3승을 올려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추신수 선수가 참여한 이날 녹화분은 오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