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한류사천왕 장동건 열애" 일제보도

이수현 기자  |  2009.11.06 09:22
장동건(왼쪽)과 고소영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장동건(왼쪽)과 고소영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톱배우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열애에 대해 일본에서도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6일 데일리스포츠, 산케이스포츠, 스포니치, 스포츠호치 등 여러 일본 언론들은 장동건과 고소영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언론들은 "한류 사천왕 중 한 명으로 일본에서도 인기가 높은 배우 장동건이 고소영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며 "소속사가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언론들은 "한국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1999년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2007년부터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지만 소속사에서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동건 소속사 측은 지난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