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유동일 기자 eddie@
가수 겸 배우 비(27, 본명 정지훈)가 영화 '닌자 어쌔신' 홍보차 오는 11일 출국한다.
6일 비의 소속사 제이튠에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비는 이날 영화 홍보차 미국으로 출국, 이후 계속되는 해외 스케줄로 한 달 이상을 외국에 머물 예정이다.
특히 비는 이달 25일 전 세계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주연작 '닌자 어쌔신' 홍보는 물론 각종 해외 공연도 앞두고 있다.
그는 오는 28일과 29일에는 홍콩, 12월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국 상하이를 비롯해 12월24일과 25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호텔 콜로세움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11일 출국 전까지 비는 CF촬영과 국내 취재진과의 '닌자 어쌔신' 기자간담회 등 스케줄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영화 홍보와 공연 등 워낙 바쁜 스케줄이 예정돼 있다. 하지만 공연은 이미 준비가 완료됐다"며 "공연장에서 맞춰보기만 하면 된다. 올 연말 왕성한 활동할 비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