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오토바이 사고 발목골절 "중태는 아냐"

김현록 기자  |  2009.11.06 14:35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했다. 부상은 알려진 것만큼 심각하지 않은 상태다.

신정환은 6일 오전 11시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원산면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사고를 당해 급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현재 응급치료를 받고 있으며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발목 골절상 등을 입었다. 중태는 아니며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다. 조만간 소속사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정환은 평소 오토바이를 즐겨 탔으며, 이날도 교외에서 바이크를 즐기다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지난해 7월 서울 남산순환도로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마주 오는 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져 부상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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