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사고' 신정환측 "수술위해 서울 이동중"

이수현 기자  |  2009.11.06 14:42
신정환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신정환 ⓒ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신정환 측이 오토바이 사고 후 수술을 위해 서울로 이송중이라고 밝혔다.

6일 오후 2시 30분께 신정환 측은 "신정환이 교통사고로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 중"이라며 "경기도 용인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신정환이 앞차량이 급정거하여 이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돌리다 옆차량과 추돌했다"고 밝혔다.


신정환 측은 "현장에서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수술을 하기 위하여 현재 서울로 이송 중"이라며 "이 시간 현재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병원에 도착하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정환은 평소 오토바이를 즐겨 탔으며, 이날도 교외에서 바이크를 즐기다 이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지난해 7월 서울 남산순환도로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중 마주 오는 버스를 피하려다 넘어져 부상을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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