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박보영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명민과 박보영이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녀인기상을 수상했다.
김명민과 박보영은 6일 오후 8시 5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6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각각 남녀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명민은 최근 '내 사랑 내 곁에'에서 20kg 넘게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하며 죽어가고 있는 루게릭병 환자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 감탄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2008년 최고 흥행작인 '과속스캔들'을 통해 일약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이날 남자 인기상을 두고 강지환, 김남길, 김윤석, 김인권, 설경구, 소지섭, 송창의 ,장근석, 정경호, 정재영, 진구, 차승우, 하정우 등 각 연기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경쟁을 벌였다.
또 여자 인기상을 두고 김꽃비, 김민선, 김보연, 김영애, 김해숙, 김혜자, 남능미, 선우선, 수애, 엄정화, 이영은, 장나라, 쥬니, 최강희, 추자현 등 각 연기상 후보에 오른 배우들이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