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KBS 2TV '수상한 삼형제'가 러브라인의 본격적인 가동과 함께 주말극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22.3%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일 방송분의 25.3%보다 3.0%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나 이날 방송된 주말극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이다.
다만 지난 주 22.1%를 기록하며 '수상한 삼형제'와 3.2%포인트 시청률 격차를 보였던 SBS '천만번 사랑해'가 이날 20.3%를 나타내 그 격차를 좁혔다.
이날 '수상한 삼형제'는 극중 김이상(이준혁 분), 주어영(오지은 분), 왕재수(고세원 분)의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면서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보석비빔밥'은 14.9%, SBS '그대 웃어요'는 14.3%, MBC '인연 만들기' 8.9%, KBS 2TV '열혈장사꾼'은 8.2%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