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신정환, 이재훈·임형준 등 줄줄이 문병

김겨울 기자  |  2009.11.08 11:39


지난 6일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트럭과 추돌 교통사고로 입원 중인 신정환을 위해 동료 연예인들과 제작진이 줄줄이 문병을 다녀 간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 측은 8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평소 절친한 사이인 이재훈, 임형준 등이 문병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재훈과 임형준은 신정환의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상태에 따라 문병을 오겠다고 조심스럽게 의사를 타진한 후 방문했다. 이들은 연예계에서 유명한 친구 사이로 특히 임형준은 지난해 MBC '명랑히어로'에 출연해 신정환이 형편이 어려운 자신을 위해 남모르게 텔레비전 등을 선물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신정환은 바쁜 일정 중에도 자신을 병문안 해준 이재훈과 임형준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신정환은 현재 입원 중이며 10일 골절된 정강이뼈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신정환 측은 "당분간 계속 입원해 있을 것"이라며 "2주 정도는 촬영을 하는데 무리가 있지 않겠느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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