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설' 하하 측 "소원해진 건 맞지만…"

길혜성 기자  |  2009.11.09 08:48
하하(왼쪽)와 안혜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하하(왼쪽)와 안혜경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만능엔터테이너 하하(30)와 오랜 공식 연인인 동갑내기 방송인 안혜경이 결별설에 휩싸인 가운데, 하하 측이 "하하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뒤 입장을 표명하겠다"라고 밝혔다.


하하 소속사 고위 관계자는 9일 오전 8시 25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하하와 안혜경의 사이가 이전보다 소원해진 것은 맞다"라면서도 "하지만 확실한 결별 여부는 두 사람만이 알고 있기에, 하하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뒤 이번 결별설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하하와 전화통화를 계속 시도 중인데, 아직 연결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부에서는 3년 넘게 교제해 온 하하와 안혜경이 성격 차이로 최근 완전 결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하는 현재 공익근무 중으로 내년 2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기상캐스터 출신인 안혜경은 최근 연극 '춘천, 거기' 및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천하무적 이평강' 등에 캐스팅 되는 등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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