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10주 연속 시청률 30%돌파

김수진 기자  |  2009.11.09 12:59
KBS 2TV \'해피선데이\'의 화면캡처 KBS 2TV '해피선데이'의 화면캡처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 코너가 10주 연속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비행중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1박2일' 코너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에서 35.78%(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0주째 30%대를 기록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분은 강호동을 비롯한 여섯 멤버가 제주도에서 즐기는 캠핑차 여행 2탄이다.


9일 제작진은 "10주 연속으로 30%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최초의 기록으로 앞으로 '혹한기 캠프', '시청자와 함께 하는 1박2일' 등 이어지는 특집들과 '1박2일'의 제철 겨울을 맞이하는 등 당분간 시청률 고공행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평했다.

한편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도 역대 최고 시청률인 16%(tns)기록했다. '해피선데이'는 25.8%(tns)로 일요일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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