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사고' 신정환 대신 '라디오스타' 투입

김현록 기자  |  2009.11.10 11:20
탁재훈 ⓒ홍봉진 기자 탁재훈 ⓒ홍봉진 기자


'컨츄리꼬꼬'의 의리!

탁재훈이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신정환을 대신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의 MC를 맡는다.


탁재훈은 지난 6일 오토바이 사고로 골절상을 입은 신정환 대신 오는 1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탁재훈은 부상으로 입원 치료중인 신정환을 위해 기꺼이 대타 MC 제의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치료 경과에 따라 다음 '라디오스타' 녹화부터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아직 방송 복귀 시점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주는 모든 스케줄을 접었다"며 "경과에 따라 다음 주 이후부터 복귀를 타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정환은 6일 오전 11시20분 경기도 용인시 원산면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트럭과 추돌했다. 오토바이를 몰고 가던 신정환이 앞차량이 급정거하자 이를 피하기 위해 핸들을 돌리다 옆 차량과 추돌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사고로 오른쪽 정강이뼈 골절상을 입은 신정환은 서울로 이송돼 현재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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