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오토바이사고 4일만에 수술

김현록 기자  |  2009.11.10 11:30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신정환이 사고 4일만에 수술을 받는다.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신정환은 10일 오후 골절된 오른쪽 정강이뼈를 고정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6일 오전 경기도 용인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트럭과 추돌해 논바닥으로 추락하면서 골절상을 입은 신정환은 그간 부기와 통증이 가시지 않아 바로 수술을 받지 못하고 병원에서 휴식을 취해 왔다.

신정환 측 관계자는 "사고가 난 지 4일째인 오늘까지 부기가 일단 많이 가라앉았다. 통증도 줄었다"며 "오늘 오후 예정대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아직 방송 복귀 시점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번 주는 모든 스케줄을 접었다"며 "경과에 따라 다음 주 이후부터 복귀를 타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정환을 대신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탁재훈이, KBS 2TV '상상플러스'는 송은이가 일일 MC로 나섰다.


한편 신정환은 6일 오전 11시20분 경기도 용인시 원산면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트럭과 추돌, 골절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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