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종철이 신종플루에서 완치, 11일부터 방송에 복귀한다.
정종철은 10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오늘 병원에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완치됐다"고 밝혔다.
그는 "11일 오전 경인방송 라디오부터 방송을 시작할 것이다"며 "조만간 가족들과도 상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걱정해주신 팬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조기에 발견해서 별 탈 없이 완치될 수 있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그는 지난 7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후 곧바로 타미플루를 복용, 치료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