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우 "장동건 열애, 오래 전 알았다"(인터뷰)

김명은 기자  |  2009.11.10 18:52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사진=송희진 기자 songhj@


배우 김승우(40)가 "장동건의 열애사실을 꽤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김승우는 10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장동건과 고소영이 2년간 교제해 온 게 맞다"며 이 같이 밝힌 뒤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기분이 좋은 정도가 아니라 가슴에 꽃이 피었었다"고 말했다.


김승우는 장동건과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 보이즈에서 함께 활약하는 등 평소 연예계 선후배로 두터운 친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승우는 "장동건 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그동안 결혼에 대한 조언을 많이 해왔다"며 "김남주씨와 결혼 후 내 이상 대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장)동건이에게 이를 전파했다"며 웃었다.


그는 '장동건과 고소영 커플의 앞날에 대해서도 조언을 해줬냐'는 질문에 "두 사람이 결혼 발표를 한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결혼을 목전에 두고 청첩장을 보냈을 때라면 선배 부부로서 예쁘게 말해 줄 수 있겠지만 아직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앞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 예쁘게 잘 사귀고 있습니다'라고 밝힌 만큼 그것만으로 박수를 쳐줄 일이다"며 "그들 나름의 계획이 있을 것이다. 그 때 가서 많은 얘기를 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동건이와는 많은 얘기를 하지 않더라도 눈빛으로 대화할 때가 있다. 소중한 사안인 만큼 지켜달라고 안 해도 의무감에서 지켜줬던 것도 있다"며 "야구단 멤버 중에는 기사가 나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안 경우도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최근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암시한 것과 관련, "주변 동생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질문을 계속 받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장동건이 전화통화에서 형은 이제 '김제보'라고 하더라"라며 껄껄 웃었다.

김승우는 현재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에서 북측 최고 핵심 첩보요원 박철영 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미친 존재감', '폭풍간지'라는 애칭을 얻으며 드라마 인기 상승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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