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하.땅.사' MC <사진제공=MBC>
MBC 신인 개그맨 이지수와 김근현이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지수와 김근현은 MBC 개그버라이어티 '하땅사(하늘도 웃고 땅도 웃고 사람도 웃는다)'에 출연 중이다.
11일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신종플루 의심 환자로 분류돼 '하땅사' 관계자에게 이를 알렸고 결국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10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현재 이들은 집에서 안정을 취하며 타미플루를 복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과 함께 10일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던 정종철은 이 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신종플루 완치 판정을 받았다"며 "11일부터 방송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