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원조 앤디, 대만 시작으로 亞투어 원정

김현록 기자  |  2009.11.11 12:11


한류원조 앤디가 대만을 시작으로 아시아투어 원정에 나선다.

앤디는 오는 14일 대만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24일 일본 도쿄,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연달아 공연을 갖는다.


소속사 측은 공연이 확정된 대만과 일본, 중국 외에 태국, 싱가폴 등에서도 공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앤디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과 기대로 아시아가 들썩이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올해 초 대만, 중국, 일본, 태국 등 아시아 팬 미팅을 통해 하반기 공연을 약속했던 앤디에게 2집 컴백 전부터 아시아 각국 공연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이어졌고, 앤디는 팬들과의 약속을 위해 바쁜 2집 활동 일정에도 아시아 투어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7일1년 10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앤디는 이와 동시에 유투브를 통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컴백축하 영상메시지를 받으며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한편 앤디는 이번 투어를 통해 최근 발표한 2집 타이틀 곡 'Single Man'은 물론 '너만', 'Your Luv' 등 전 수록곡과 1집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Love Song', 'Propose' 등을 부르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민, 서민우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하며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남성미 넘치고 시크한 모습으로 인기몰이 중인 앤디가 어떤 모습으로 또 다시 아시아 팬들을 열광시킬지 귀추! 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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