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매출' 이승환 경제경영서적 출간

김수진 기자  |  2009.11.12 09:00
사업가로 변신한 개그맨 이승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사업가로 변신한 개그맨 이승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외식사업업체 운영으로 200억 매출의 신화를 달성한 개그맨 이승환이 성공의 노하우와 비법을 담은 경제경영서적을 출간해 눈길을 끈다.


이승환은 이를 기념해 오는 17일 서울 삼성동 베일리하우스에서 창업경영 및 성공 비법 서적인 '벌집삼겹살 CEO 이승환의 사람 부자 만들기'의 출간회 및 새로운 요리주점 브랜드 '요란'의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매체와 방송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이승환의 성공신화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미 유명한 일화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05년부터 '벌집삼겹살' 사업을 시작했던 그는 현재 전국 약 250여개의 프랜차이즈를 거느리며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성공 CEO로 알려졌다. 맨손으로 시작해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은 한편의 감동 드라마를 방불케 할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보유하고 있다.

서적의 출간은 사업가로서 유명세를 탄 이후 전국에서 밀려든 강연회 초청과 뜨거운 호응에서 비롯됐다. 깜짝 놀랄만한 사연과 성공 노하우의 해법이 담긴 그의 강연이 입소문을 타면서 그는 올해 이미 100여 개의 강연회에 초빙되는 '명사'로 활약키도 했다. 강연을 접한 이들이 책으로도 만나보고 싶다는 요청이 쇄도하면서 결국 이를 실행에 옮기게 됐다.


책에는 2가지의 주제가 나열된다. '자신을 부자로 만드는 법', 그리고 '주변에 자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사람들이 넘치도록 하는 이른바 사람부자가 되는 법'이다. 이밖에 실제 창업과 경영을 꾸려가는 전문적인 방식도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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