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왼쪽)과 거미
YG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인 수장 양현석이 세븐과 거미의 근황을 직접 전했다.
양현석은 12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메시지 프롬 YG'란을 통해 빅뱅의 태양과 지드래곤, 2NE1 등에 관한 소식을 글로써 팬들에 알렸다.
특히 양현석은 한 동안 국내 팬들에 얼굴을 비치지 않았던, 이제 YG엔터테인먼트 내 선배 가수 격이라 할 수 있는 세븐과 거미의 최근 상황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세븐과 거미의 앨범 소식을 들고 조만간 다시 찾아 올 것"이라는, 짧지만 강렬한 말로써 세븐과 거미의 새 음반 발매 계획을 들려줬다.
한편 세븐은 오는 12월 5일과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후배 가수 지드래곤의 첫 단독 공연을 축하해주기 위해 특별 게스트로 나선다. 그 간 해외 활동에 주력해 온 세븐이 국내 무대에 서는 것은 약 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