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직접 근황을 전했다.
박명수는 지난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요즘은 MBC '무한도전' 및 라디오 '2시의 데이트', KBS 2TV '해피투게더'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여름 한 번 아픈 뒤, 아직까지는 그 이전처럼 건강을 완전 회복하지 못했다"면서도 "'무한도전' 동료들 및 가족들이 신경을 많이 써줘 최선을 다해 방송 촬영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또 "아직 둘째 소식은 없지만, 좋은 일이 있으면 여러분께 알려 드리겠다"라며 말을 맺었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7월 초 A형 급성간염으로 닷새 동안 입원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황달기 등이 사라지지 않아 퇴원 열흘여 뒤에야 '두 시의 데이트'에 복귀했다.